예비 10번인데 끝났다고요? 전화추합에서 뒤집히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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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정시에서 ‘전화추합’은 마지막 기회이자,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뒤집히는 구간입니다. 특히 경영학부처럼 지원층이 넓은 학과는 추가합격이 길게 도는 경우가 흔합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87명 모집에 4차까지 예비 10번까지 빠졌다면, 이미 상당히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전화추합이 얼마나 도느냐’인데, 이건 단순히 모집인원보다 “중복합격자 이동”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작년 데이터를 보면 143명 모집에 80번까지 빠졌다고 하셨죠. 비율로 보면 모집인원의 절반 이상이 추가합격으로 빠진 셈입니다. 이 패턴을 올해에 그대로 적용하긴 어렵지만, 경영학부처럼 타 대학과 겹치는 지원이 많은 학과는 여전히 추가 이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히려 모집인원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무조건 불리한 건 아닙니다. 모집이 줄면 최초합 컷이 올라가고, 그만큼 상위권 학생들이 타 대학으로 빠져나가면서 뒤쪽 번호가 더 당겨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화추합은 이런 흐름에서 마지막으로 빠지는 구간입니다. 이미 등록을 했던 학생도 더 좋은 학교로 이동하면서 자리가 비기 때문에, 생각보다 끝까지 기회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예비 10번이면 “완전히 희망 없는 번호”가 아니라, 충분히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실제로 전화추합에서 한 번에 10명 이상 빠지는 사례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다만 변수는 있습니다. 올해 전체적으로 상향지원이 많았는지, 해당 대학의 인기가 상승했는지에 따라 추가합격 폭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학교별·학과별 흐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리하면 지금 상황은
이미 많이 빠진 상태 + 전화추합 남음 + 예비 10번
이 조합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구간”입니다.

끝까지 전화는 꼭 받아야 하고, 미등록 상태로 빠지는 인원이 생기면 순식간에 합격이 넘어올 수 있습니다. 전화추합은 마지막까지 뒤집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지금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른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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