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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3일 오전 7시 50분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 경위
해당 열차는 신정차량사업소에서 출고되어 신도림역 4번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중, 정지 신호를 위반하여 선로 끝에 위치한 ‘차막이’와 충돌하면서 탈선하였습니다. 다행히 승객이 탑승하기 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운행 차질 및 복구 상황
이 사고로 인해 2호선의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의 외선 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시민들은 약 8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 발생 8시간 만인 오후 4시경, 해당 구간의 운행이 재개되었습니다.
시민 불편과 대응
사고로 인해 출근 시간대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향후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안전 관리의 중요성
이번 사고는 정지 신호 위반으로 발생한 만큼, 철저한 신호 체계 준수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직원 교육과 시스템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협조 요청
시민들께서는 지하철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안내 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편 사항이나 위험 요소를 발견하시면 즉시 역무원이나 관계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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