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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대장정, 드디어 마침표를 찍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진격의 거인’이 마침내 최종장을 맞이했습니다. 10년간 이어진 이 대서사시는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마무리되었으며, 그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극장판이 한국에서도 개봉됩니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 국내 상륙
‘극장판 진격의 거인: 더 라스트 어택’은 2024년 11월 8일 일본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2025년 3월 13일, 메가박스를 통해 국내에서 단독 개봉됩니다. 이 작품은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더 파이널 시즌’의 완결편 전·후편을 합친 145분 분량의 총집편으로, 기존 TVA 버전에 일부 작화 수정과 서라운드 음향 개선, 그리고 TVA에 포함되지 않았던 쿠키 영상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개봉과 글로벌 기대감
일본에서 개봉된 이 극장판은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영화 정보 사이트인 IMDb에서 TVA 시리즈보다 높은 평점 9.3점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메가박스에서의 단독 상영, 팬들의 기대감 상승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가 수입을 맡았으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고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할 예정입니다. 메가박스는 이전에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성공적으로 상영한 바 있어, 이번 ‘진격의 거인’ 극장판 상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굿즈 출시 예정
개봉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한정판 굿즈 출시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특별 상영회, 감독 및 성우진과의 온라인 팬미팅, 한정판 포스터 및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팬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 시리즈의 대장정을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기회가 될 이번 개봉은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