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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를 캡처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거에는 일부 기능에서 캡처 감지 기능이 도입되었다가 사라졌기 때문에, 현재 인스타그램 정책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인스타 스토리 캡처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갈까?
현재 인스타 스토리를 캡처하거나 화면 녹화해도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즉, 상대방이 자신의 스토리를 누가 캡처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과거 2018년경 인스타그램에서 스토리 캡처 감지 기능을 테스트한 적이 있지만, 사용자 불편으로 인해 몇 달 만에 삭제되었습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은 해당 기능을 다시 도입하지 않았습니다.
2. DM으로 받은 사진·동영상 캡처 시에는 알림이 갈까?
스토리 캡처와 달리, DM(다이렉트 메시지)에서 사라지는 사진 또는 동영상을 캡처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갑니다.
- 상대방이 인스타 DM에서 사라지는 사진/영상(1회 보기 설정)을 보낸 경우
- 이를 캡처하면 상대방의 DM 창에 스크린샷 아이콘이 표시됨
하지만 일반적인 텍스트 대화, 프로필 사진, 피드 게시물 캡처는 알림이 가지 않습니다.
3. 스토리 캡처 감지 기능이 다시 추가될 가능성은?
현재까지 인스타그램이 스토리 캡처 알림 기능을 다시 도입한다는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하지만,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강화를 위해 향후 업데이트에서 다시 추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냅챗(Snapchat)은 오래전부터 스토리 및 채팅 캡처 감지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도 프라이버시 보호 강화를 이유로 비슷한 기능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4. 상대방이 내 스토리를 캡처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현재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토리를 누가 캡처했는지 직접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간접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스토리 뷰어 목록을 확인: 누가 스토리를 봤는지 확인 가능
- 이전과 다르게 특정 사용자가 행동을 바꾸는지 체크: 예를 들어, 내 스토리를 캡처 후 다른 플랫폼에서 공유하는 경우
현재 인스타 스토리를 캡처해도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지 않지만, DM에서 1회 보기 설정된 사진·영상을 캡처하면 알림이 갑니다. 앞으로 인스타그램의 정책이 바뀔 수도 있으니, 새로운 업데이트가 나오면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