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훈련:
- 대상: 주로 군복무를 마친 후 4년 차까지의 예비군이 대상이 됩니다.
- 내용: 전시에 동원될 가능성이 높은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통상 2박 3일 동안 실제 전투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됩니다.
- 장소: 실제 동원지에 배치되어 훈련을 수행하며, 이 과정에서 기초 군사 훈련뿐만 아니라 장비 운용과 전술 훈련 등을 포함합니다.
- 동미참:
- 대상: 군복무 후 5년 차부터 6년 차 예비군이 대상입니다.
- 내용: 동미참 훈련은 동원 훈련에 비해 간소화된 형태로 진행되며, 주로 하루(약 8시간) 동안 이뤄집니다. 훈련은 지역 예비군 훈련장에서 이루어지며, 기본 군사훈련, 사격훈련, 행군 등의 훈련이 포함됩니다.
훈련 연기 방법
훈련 연기는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 연기가 가능합니다:
- 학업: 대학 재학 중인 경우, 시험 기간 또는 학교 일정과 겹칠 때 연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 건강 문제: 병원 진단서 제출 시 연기 가능.
- 직장: 직장 업무 상의 이유로 참여가 어려울 경우, 회사에서 발행한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연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 가족사: 가족의 결혼, 장례 등과 같은 중대 사유가 있는 경우 연기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인터넷 예비군 시스템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관할 동사무소 또는 예비군 동대에 방문하여 연기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불참 시 패널티
훈련에 불참할 경우 패널티가 부과되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벌금: 예비군 훈련에 불참하면
10만 원에서100만 원사이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불참 횟수와 사유에 따라 다릅니다. - 추가 훈련: 훈련에 불참할 경우, 불참한 훈련을 보충하는 추가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이 추가 훈련은 지정된 날짜에 별도로 실시되며, 이때도 불참하면 추가적인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 형사 처벌: 벌금이 반복되거나 납부를 거부하는 경우 형사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훈련은 국가 안보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므로 정당한 이유 없이 불참하는 것은 피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훈련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 반드시 사전에 연기 신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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